자동차株, 실적 부진으로 인내의 기간이지만 향후 상승추세 회복할 것 <하이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8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8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내의 기간에 접어들었지만, 향후 상승추세 회복에 무게를 둔다고 분석했다.

고태봉 연구원은 "현재 시장의 시각은 3년간 시장을 크게 Outperform한 자동차 주가흐름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이미 연초 이후 시장은 낙폭과대주에 대한 비중확대와 자동차 비중축소를 병행해서 수익률 극대화를 모색해왔다"고 진단했다.

고 연구원은 "하지만 낙폭과대주들의 경우도 10-30%의 시세로 차익욕구가 커져있고, 자동차 관련주도 과매도 상황에서 이격도가 높아진 상황이라 언제든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구간"이라며 "실적 대비 주가수준(밸류에이션)이 주가의 추가하락을 방어하고 있고, 향후 자동차 업종의 전개는 신차출시와 신공장 가동, 시장점유율 확대 등 보다 다이나믹한 요소들로 인해 양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4분기 실적으로 자동차 섹터 전반에 드리운 우려로 인내의 기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다시 상승추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