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전직원 책 읽기 운동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8 1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책 읽는 군포를 으뜸시책으로 표방한 군포시가 공직자들부터 모범을 보이기 위해 전직원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이를 위해 1직원 1책 읽기 운동을 먼저 추진키로 했다.

우선 8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읽고 싶은 희망도서를 신청 받아 개인별로 2주간 대출하고, 다 읽은 책은 옆 직원과 돌려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후에는 시청 현관 밥상머리 북 카페에 비치·대출함으로써, 시민과 공직자가 같은 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분위기도 조성한다.

또 내부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의 ‘책 읽는 군포방’도 활성화해 직원들이 도서 추천, 독서릴레이 운동, 서평쓰기 등을 생활화하도록 장려하고, 희망부서를 대상으로 아침독서 시간도 보장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처음 열려 성황리에 진행됐던 ‘공직자 독서골든벨’도 올해 9월 중 열고, 독서골든벨 입상자에게는 국내외 연수 우선 참여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