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제1기 청소년 SNS 기자단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3월 진학 예정)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등 SNS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박물관 홍보 및 역사문화 관련 기사를 기고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기간 중에는 봉사인증서 발급 등 소정의 혜택 및 지원이 따를 예정이다.
해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매체 가운데 SNS를 활용한 박물관 홍보와 개인 적성 및 능력을 활용한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결합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기자단은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신청기간 내 지원서를 작성, 박물관 담당자 전자우편 접수 후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 참고하고, 문의는 박물관 시민강좌 담당(032-440-6734)에게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