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승봉 기자)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국제우편물 통관관련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조홍경씨와 위조손목시계 휴대밀수입 조직을 적발한 이윤경씨를 각각 일반행정 및 조사분야 1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조홍경 관세행정관은 ARS 설치·운영을 통한 국제우편물 통관관련 민원전화 수신율 향상(34%→85%) 및 고객상담사례집「국제우편통관 불만 ZERO」발간을 통하여 민원응대능력 향상을 통한 외부고객에 대한 고품질 통관서비스 제고에 기여했다.
이윤경 관세행정관은 입국여행자 분석 및 동태관찰로 인천공항 개항이래 최대규모의 중국산 위조명품손목시계(2,253점, 시가 200억원 상당) 휴대밀수입 조직을 적발·검거함으로써 국내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공동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세관은 앞으로도 각 업무분야 (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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