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예비부부들을 위해 ‘리빙&웨딩가구 페어’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이색 경매·연주회 등을 마련해 데이트와 알뜰 혼수구매가 모두 가능한 행사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3층에서는 오는 19일 ‘이색 경매 이벤트’가 펼쳐진다. 침대·소파·침구·식기세트 등 총 5000만원 상당 혼수 상품 15가지 품목을 경매에 붙인다. 경매는 세일가격에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서부터 시작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10일부터 19일까지 ‘유명종합가구 가격대별 패키지 제안전’을 열어 가구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같은 기간 ‘신혼 주방 공간 제안전’을 함께 진행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예비부부들이 혼수를 준비하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18~19일 이틀 동안 리빙관 1층에 링컨 웨딩 리무진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설치, 커플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준다. 사진을 리빙관 내 ‘러브 트리’에 장식된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리무진 시승권·침구·식기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1일에는 피아노 연주회가 열린다. 또 11~12일 이틀 동안 커플들을 위한 타로카드 궁합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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