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는 자사의 영어채널인 ‘CCTV 아메리카’가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이번 주부터 매일 4시간씩 프로그램을 방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남미의 CCTV 지부 15곳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100명이 CCTV 아메리카에서 방영될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CCTV는 개국 특집방송으로 경제·금융 프로그램 ‘비즈 아시아 아메리카’, 퀴즈 프로그램 ‘더 히트’, 쇼 프로그램 ‘아메리카스 나우’를 방영할 계획이다.
그밖에 CCTV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도 스튜디오를 여는 등 앞으로 120개국의 시청자 1억명을 놓고 이미 영어방송 서비스를 시작한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 영국 BBC방송, 미국의 뉴스전문 채널 CNN방송 등과 경쟁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CCTV는 전(前) 블룸버그통신 앵커인 필립 인과 미 CBS방송 ‘60분’의 프로듀서 등을 비롯해 CNN, NBC, CBS, 폭스 방송사 출신의 언론인 다수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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