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봄 성수기 앞두고 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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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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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봄 성수기를 앞두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설 연휴와 한파 등으로 움츠렸던 건설업체들이 분양 채비를 서두르면서 첫선을 보이는 공급 물량도 적지 않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4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 짓는 '삼계구산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10개동에 602가구(전용면적 72~84㎡)로 이뤄졌다.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1차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도곡진달래' 아파트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397가구(전용 59~106㎡) 중 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2층~지상21층 8개동 규모다.

한양도 같은 날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리버뷰'(1254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동림·광산 나들목을 통해 광주시내 전역으로 진출입하기 쉽고, 호남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다.

17일에는 삼성중공업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공급하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하6층~지상20층 1개동 규모로 297실(전용 18~27㎡)이 들어선다.

대방건설도 같은 날 광주 광산구 산정동 하남2지구에 짓는 '어등산 대방노블랜드'(107~155㎡ 572가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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