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서 '마티네 콘서트' 열어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마티네(아침) 콘서트'가 열린다.

매월 둘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콘서트는 영화와 음악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해설을 곁들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영화음악 작곡가 시리즈, 영화 뒷이야기, 영화의 뮤지컬을 섞은 '무비컬', 영화속 클래식 등 4가지 주제로 콘서트가 마련된다.

콘서트에서는 현악 사중주 '콰르텟엑스', 송일곤 감독, 뮤지컬 배우 서범석ㆍ이혜경 등의 공연을 조윤범, 서희태, 금난새 등의 해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공연문의 ☎051-780-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