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김 세관장은 “본격적인 FTA 시대와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를 맞아 기업의 FTA 효과 극대화와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가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세관장은 이어 “국가 재정수입의 차질없는 확보, 신속․정확한 통관서비스 제공 및 철저한 불법부정무역 단속 등 세관 본연의 업무도 한 치의 차질없이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직원들에게는 “관세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 최고 세관에 걸맞게 뜨거운 열정과 업무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를 예측하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 자세와 공사에 걸친 청렴한 생활을 견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그는 “탁월한 성과 창출에는 상응한 보상을 하며 창조적 업무추진으로 인한 실패는 관용으로 대하는 열린 마음과 열린 사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김 세관장은 1981년 행시 25기로 관세청에 입사한 후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정책홍보관리관․관세심사국장, 인천공항본부세관장 및 관세청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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