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스타제국 임시완이 연기자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허염의 아역을 맡았던 임시완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KBS2 '적도의 남자'에도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해품달'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여 시청률 상승세의 계기를 만든 임시완은 놀랍게도 '해품달'이 첫 작품이다. 능숙한 연기와 표정연기로 합격점을 받은 임시완은 본업 가수 외에도 연기자로서도 주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임시완은 '적도의 남자'에서 선우 역을 맡은 엄태웅의 어린 시절 친구 이장일 역을 맡았다. 이장일은 냉철한 수재로 신분상승의 열망을 가진 캐릭터다.
'해품달'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임시완은 '적도의 남자' 시놉시스를 보고 배역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적도의 남자'는 김인영 작가가 2008년 '태양의 여자' 이후 4년 만에 KBS로 돌아와 선보이는 작품이다. 방영당시 시청률 24.9%(AGB닐슨미디어 전국 기준)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통속극이지만, 예상치 못한 내용전개로 방영당시 이준기의 SBS '일지매'와 쌍벽을 이뤘던 작품이다.
'적도의 남자'는 '태양의 여자' 남자버전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뿌렸다.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를 김인영 작가의 특유의 시선을 풀어낸다. 임시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며움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3월14일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