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CCTV 사각지대만 노린 절도범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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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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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대형마트에서 CCTV에 찍히지 않는 곳만 골라 물건을 훔친 40대가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4일 대형마트에서 CCTV 사각지대만 노려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가정주부 A(45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40분께 춘천시 퇴계동 한 대형마트에서 여성 지갑 등 36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방 속에 넣고 나오는 등 지난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3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CCTV에 잘 포착이 되지 않는 구석 진열대만 노려 범행했으나 주변 CCTV에 범행 전후 모습이 포착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중산층인 A씨는 경찰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충동적으로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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