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광주전남보도사진전이 21일 개막한다.
'2012 광주·전남 보도사진전'이 21~27일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나명주)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진 70여점이 선보인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값 폭락, 저축은행 비리사건, 대규모 정전 사태 등 대형 사건 사고와 5·18 민주화운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무등산 정상 첫 개방 등 다사다난한 풍경이 펼쳐진다.
나명주 회장은 "사진기자들이 현장에서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며 "작품을 통해 역사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진기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9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순회 전시가 열린다.
1993년 아시아나 항공 추락사고를 취재하다 순직한 기자를 기리고자 제정된 '박경완 기자상'에는 서해상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현장을 신랄하게 담아낸 동아일보 박영철 기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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