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게임사업이 올해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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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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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5일 다음에 대해 게임사업이 2012년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퍼블리싱과 채널링 등을 통해 올해 신규 온라인게임 3개와 웹보드 게임 10여개를 출시할 예정이며, 올 1분기에는 20여개의 모바일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라인 및 모바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높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게임 사업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이미 일본 최대 모바일 업체인 DeNA사와 모바일게임 공급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15일에 ‘샷온라인’ 등을 서비스 하고 있는 게임 업체 온네트의 지분 82.5%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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