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4분기 영업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는 신용공여 제한, 임금 인상 소급 적용 등 일시적인 요인"이라며 "중국 방문객들의 높은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특히 콤프 제도 변경에 따른 효과가 구체화되고 있으며, 2012년 법인세가 정상화되면서 EPS증가율이 90.9%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따라서 2012년 현금배당은 전년대비 105.1% 증가한 1050원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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