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견된 탐사정은 지난해 10월 발견된 첫 번째 탐사정(Mamba South-1)으로부터 북쪽으로 2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두 번째 탐사정(Mamba North-1, 지도 참조)이며, 발견잠재자원량은 7.5Tcf(약 1억700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11월 탐사 시추에 착수해 목표심도 5330m까지 시추하는 과정에서 총 186m의 가스층을 확인하는데 성공한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로써 첫 번째 탐사정(22.5Tcf)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잠비크 해상 광구에서 발견된 총 발견잠재자원량은 30Tcf(약 6억8000만t)에 달하게 됐다. 이 가운데 가스공사는 지분비 10%에 해당하는 총 6800만t의 가스를 확보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애니(ENI)사와 함께 이번에 발견된 탐사정으로부터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 번째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나아가 올해안에 단계적으로 총 5개 탐사정을 추가 시추할 예정이어서 시추 결과에 따라 가스 발견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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