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송대·20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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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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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LG유플러스가 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 20개 IT전문기업과 손잡고 IT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전광역시 동구 우송대학교 우송관에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김성경 우송학원 이사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박승익 우송정보대학 총장,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등 20개 IT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IT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한 학생 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모바일 콘텐츠 및 통신 서비스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현장실습·인턴십·산업체 견학,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및 연구혁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송대학교내에는 LG유플러스관을 구축해 IT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인력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우송대학교 전역에 개방형 와이파이 존을 설치,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학사 앱을 제공해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 U+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무선망 통합을 위한 네트워크 장비와 ALL-IP 망 전환을 위한 전화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이번 산학협력에는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유비벨록스, 네오플러스, 디지털오션 등 20개 IT 기업이 참여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학교에 맞는 형태로 최적화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엔디컷 우송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가는데 큰 힘 될 것”이라며 “스마트캠퍼스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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