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김포터미널에서 인천터미널 아라빛섬 광장까지 자전거길 전 구간을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즐기는 행사다.
아라뱃길 수로와 자전거길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리고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에 한해 무료 승선 기회도 제공한다.
'아라자전거길'은 아라뱃길 주운수로 양측 구간(편도 18km)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전용 도로로 지난해 11월 개방됐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아라뱃길 홈페이지(http://www.giwaterway.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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