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에 손보미씨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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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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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문학동네는 23일 올해 제3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자로 소설가 손보미(32) 씨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단편 ‘폭우’.

또 김미월, 김성중, 김이설, 이영훈, 정소현, 황정은씨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내 작가들이 최근 1년간 문예지를 비롯한 각종 지면에 발표한 신작 중단편 소설을 심사해 주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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