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성씨네 된장에서 다음달 15일 전통 찹쌀고추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천연 조미료이자,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발효 음식은 고추장이다.
고추장은 한식의 대표 국물 음식인 찌개부터 장아찌, 쌈장과 고기양념 등 우리 음식 전반에서 그 맛을 내는 역할을 하여 우리의 음식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된장과 함께 전통 발효 식품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 입맛을 즐겁게 해주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전통 찹쌀고추장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 주관으로 광적면에 위치한 ‘성씨네 된장’(대표 정윤희)에서 15일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양주시 거주자로 선착순 30명(1차 교육자 제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 및 전화로 다음달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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