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QFII 자산의 70%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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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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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환국이 발표한 ‘2011년 중국 국제자금 유동감시보고’에 따르면 작년 중국 주식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QFII(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기관들은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QFII를 통해 중국 내로 입금된 자금은 작년보다 10억 달러 감소한 22억 달러로 재작년에 비해 32% 감소했다. 한편 중국 외로 송출된 자금은 2010년보다 8억 달러 증가한 14억 달러이었다.

QFII의 중국 순유입액은 재작년보다 18억 감소한 8억 달러로 감소율은 70%에 달했다. 2011년 말까지 중국 외환국의 비준을 받은 QFII기관은 110개이며, 이들의 총 투자할당금액은 216억 달러이다.

현재까지 QFII를 통해 중국에 유입과 유출된 투자자금은 각각 205억 달러와 44억 달러로 순 유입금은 161억 달러로 알려졌다.

특이한 점은 전반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인 2011년 주식시장에서 중국 국내투자자들이 주식보유량을 줄인 것과는 달리 QFII기구는 70%의 높은 주식투자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드러났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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