줴웨왕의 한 고객은 최근 이 회사 쇼핑몰을 통해 32GB의 USB 제품을 구입했으나 구매 내역을 통보해온 메일에는 다른 회사 브랜드의 16GB의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구매내역 오류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자 줴웨왕은 시스템상의 착오로 인한 오류이라고 해명하고 환불은 물론 100 위안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겠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줘웨왕은 당시 고객들이 구입한 32GB USB는 이미 절판된 상품이었으나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결제가 된 뒤 최대한 고객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대체 상품을 찾아 발송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원한다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100 위안의 상품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원했던 USB의 가격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을 노린 불량 고객들이 특정상품을 대량 구매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 소비자법률담당 고문은 만약에 고객이 이러한 줘웨왕의 대응에 불만이 있다면 구매계약법에 따라 얼마든지 2배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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