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NTT 도코모와 함께 근거리무선통신(NFC) 로밍 서비스를 시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한일 NFC 쿠폰 로밍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의 NFC 쿠폰 로밍 서비스로 일본을 방문하는 KT 사용자들에게 4월부터 일본 공항내 상점 및 동경 주요 쇼핑몰에서 NFC 쿠폰을 이용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 방문 NTT도코모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일 NFC 로밍 쿠폰 서비스와 결제가 통합된 NFC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소형, 저전력, 저가 형태로 쉽고 빠르게 LTE를 구축할 수 있는 SOC(System on Chip) 기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펨토셀도 선보였다.
펨토셀은 반경 수십 미터 정도의 초소형기지국으로 가입자가 밀집한 옥내 핫스팟 지역의 LTE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커버리지뿐 아니라 전용 무선용량까지 제공해 고속·고품질의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트래픽이 집중되는 서울과 수도권 등 주요 도시 중심상권에 설치할 예정으로 데이터 수요가 몰리는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KT는 GSMA미니스트리얼 프로그램 2012(GSMA Ministerial Program 2012)가 열리는 피라 팰리스 호텔 전 컨퍼런스 룸에 올레 와이파이존을 마련해 600명의 VIP가 프리미엄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술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커넥티드 하우스에 전시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사물지능통신기술(M2M) 체험을 제공했다.
KT는 커넥티드 하우스에서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된 자료로 회의를 진행하고, 텍스트, 음성파일,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회의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올레 워크스페이스(olleh WorkSpace), NFC를 활용한 스마트샵이나 전자지갑 올레마이월렛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시했다.
KTH와 공동으로 WAC을 유일하게 지원하는 하이브리드앱 프레임워크 앱스프레소(Appspresso)도 시연했다.
KT 임원들도 각종 회의에서 글로벌 통신기업의 이미지를 다졌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사장)은 보드미팅 및 전략회의에 참여해 글로벌 통신사 및 제조회사 참석 대표들과 글로벌 통신시장 발전을 모색했다.
KT-차이나모바일-NTT도코모가 회동하는 자리에서는 3국간 주요 관심사항을 공유하고 OASIS(One Asia Super Inter-Store) 사업협력 협력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전무)는 지난해 10월 KT가 주도해 인도 바티, 미국 버라이즌, UAE 에티살랏 등 글로벌 통신 사업자 CEO 7명과 공동으로 관심을 이끌어낸 과도한 시그널링 트래픽 문제와 앱 트래픽 제어를 위한 푸시 서버 표준화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