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통영시에 '한국해양구조단 경남본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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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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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한국해양구조단 경남본부 해안정화활동 후원금을 통영시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통영시청을 방문한 김일겸 경남은행 통영·거제지역 본부장은 통영시 김동진 시장에게 '한국해양구조단 경남본부 해안정화활동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z경남은행 김일겸 통영?거제지역 본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5일 통영시 김동진 시장에게 ‘한국해양구조단 경남본부 해안정화활동 지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금은 모두 2000만원으로 통영시 해안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전 교육영상 제작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김 본부장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시가 청정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봉사대를 활용한 자체적인 환경정화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의 주요 자연보호구역 및 습지보호구역, 하천과 해안가 등을 대상으로 환경보전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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