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8일 오후 서울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에피타프 (epitaph)’ 론칭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는 뜻의 ‘에피타프’ 론칭 기 념으로 진행된 이 이벤트에서는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에피타프’의 의상이 셀러브리티를 비롯 한 수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첫 공개됐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일모직이 지난 8일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캐릭터 브랜드 '에피타프(epitaph)' 론칭 파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파티에는 보아를 비롯해 장윤주, 원더걸스의 선예와 유빈 등이 참여했다.
한편 에피타프는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고급스러운 소재로 구현한 의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할 예정이다. 브랜드 이름 역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품은 도시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할 수 있는 △모던 시크(Modern Chic)를 비롯해 출퇴근 복장으로 손색이 없으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가미된 △소프트 시크(Soft Chic)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엣지(Limited Edge) 라인으로 구성됐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리미티드 엣지 라인의 경우 편집 매장의 의상처럼 트렌드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디자인을 월별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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