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여수기지는 국내 최초의 지하 암반 LPG 저장시설로서, 1984년 3월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2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 2월 29일 업계 최초 무재해 28년을 달성했다.
E1 관계자는 "여수기지가 업계 최초 무재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구자용 회장은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의 기록 달성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현재 E1의 또 다른 수입기지인 인천기지도 15년째 무재해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6월 준공된 대산기지도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