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 모델 차차차 3부자, 상암축구장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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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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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012’ FC서울과 전남 드래곤즈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팬과 함께하는 우루사 이벤트’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범근-차두리-차세찌 3부자가 동반 출연, 인기몰이중인 우루사 CF의 새로운 광고송 ‘간 덕분이야’에 맞춰 우루사맨 복장을 한 댄서들이 춤을 추는 것으로 시작됐다.

실물과 똑 같은 가면을 쓴 ‘가짜’ 모델들은 가족·연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차차차 패밀리 댄스’를 관람객 앞에서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꽃샘 추위 속에서도 약 1500여 명의 축구팬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올해도 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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