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년선거인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경선에서 김씨는 9180표로 1위를 차지해 다른 예비후보 4명을 따돌리고 비례대표 후보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씨는 작년엔 한국대학생연합 집행위원장을 맡아 '반값등록금' 집회를 지휘하기도 했다.
한편, '해적기지' 논란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지윤 예비후보는 탈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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