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기업가치 할인 요인 점차 사라질 것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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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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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13일 우리금융에 대해 자산건전성 관련 지표가 개선되는 속도가 빠르고, 대손비용 감소 구간에서의 수익개선 효과가 크며, 펀더멘털 개선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기업가치(Valuation) 수준이라며 목표주가 1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심규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12월말 기준 요주의 이하 여신비율은 4.25%, 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1.59%로 개선됐으며 부실채권커버리지비율(NPL Coverage Ratio)는 142.5%(지주 121.5%)로 전분기에 비해 38.9%p 상승하여 자산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며 “경쟁 은행인 신한은행 166.0%(지주 166.0%), KB 158.9%(지주 165.8%)에 비해 낮기는 하지만, 차이는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심규선 연구원은 “우리금융이 경쟁 금융지주사와 비슷한 이자이익 규모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실적을 시현한 이유는 대손비용률(Credit cost)이 높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2012년에는 60bp 수준으로 예상되어 경쟁 지주사들과의 격차를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되어 대손비용 감소 구간에서의 실적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우리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은행업종 평균 PBR 0.66배를 하회하고 있다”며 “당사는 자산건전성 지표 개선, 수익력 회복 등을 감안할 때 우리금융의 Valuation 할인율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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