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거래일보다 0.05달러 오른 배럴당 123.67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1.06달러(1.0%) 내린 배럴당 106.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72달러(0.57%) 떨어진 배럴당 125.2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63달러 오른 135.2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경유는 배럴당 0.20달러 하락한 139.10달러에, 등유도 0.13달러 떨어진 136.79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국제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금 4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11.70달러(0.7%) 내린 온스당 169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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