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걸밴드 스윙즈가 공연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설수진 대표)를 방문한 스윙즈는 자신이 힘들여 번 공연수익금을 전달했다.
스윙즈가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은 설수진 대표와의 인연때문이다. 지난해 '설수진의 콘서트 아·름·답·게' 나눔 콘서트에 참가한 스윙즈는 재단 대표이자 방송인 설수진과 처음으로 만났다. 이후 설수진 대표의 활동에 감명을 받은 스윙즈는 기회가 되면 기부에 동참할 것을 결심했다.
기부를 위해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사무실에 찾아가자 설수진 대표는 스윙즈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설수진 대표는 "어린 나이에도 선행에 앞장서는 스윙즈가 너무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스윙즈는 "콘서트 규모가 크지 않아 기부 금액이 약소하다. 하지만, 마음에 뿌뜻하고 기분이 좋다. 앞으로 뜻 깊은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윙즈는 전남광주 지역의 한마음 장애인 협회에도 재능기부를 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실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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