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15일 한·미 FTA 발효로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61%가 우리 경제영토로 편입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도 이런 환경을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중기중앙회가 전통주류 및 기타 토산품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롯데면세점이 판매 및 홍보와 함께 개발 및 상품화 등 경쟁력 강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이 입점한 인천공항은 연간 3700만명의 여행객이 이용하고 있고, 최근 K팝 등 한류열풍도 거세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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