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14일 오전 대구지검 4층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열린 프로 스포츠 경기 조작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프로 선수 18명(배구 16명, 야구 2명)이 경기 조작에 가담해 총 23경기(배구 18경기, 야구 5경기)를 조작했고 그 대가로 경기당 150~500만원을 받았다.
박은석 대구지검 2차장 검사는 “전주와 브로커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 선수들을 포섭해 경기 조작에 성공하고 도박 사이트를 통해 조작된 경기에 집중 베팅함으로서 거액의 배당금을 챙겼으며 선수들은 브로커들로부터 경기 조작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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