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속리산 일대 호텔·테마공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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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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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상주의 속리산 일원에 호텔과 테마공원이 생긴다.

14일 경북 상주시는 시청에서 파라다이스글로벌, 케프건설, 우성기술단과 관광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라다이스글로벌 등 3개사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문장대 일원에 380억원을 들여 호텔, 콘도, 위락시설,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관광기반시설이 조성되면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300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광중심도시 상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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