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싼이중공업이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해 도쿄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가을로 상장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로이터통신은 싼이중공업의 홍보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도쿄증시 상장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 책임자는 상장 논의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며 만약 이같은 계획이 있다면 공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싼이중공업은 지난해 홍콩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260억홍콩달러의 자금 모집을 희망했지만 증시 상황이 악화되면서 계속 연기되고 있다.
싼이중공업은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뒀다. 대표 제품인 굴착기는 세계 시장점유율이 지난 1년간 8.5%에서 11.4%로 급증했다.
해외시장 진출과 함께 핵심기술을 가진 업체 인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초 자회사인 싼이독일은 사모펀드인 중신(CITIC)과 공동으로 독일의 프츠마이스터(Putzmeiste)r의 지분 100%를 사들였다. 거래 총액은 3억6000만유로였다.
또다른 싼이중공업의 자회사도 오스트리아 중장비업체 팔핑거( Palfinger)과 손잡고 기중기의 생산과 판매, 서비스를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