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교수는 25년간 위암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수술 후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른 새로운 위암 수술법을 개발해 위암 치료에 탁월한 업적을 이뤘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바이엘임상의학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쌓은 임상 의사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2004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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