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용자들이 지상파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 수신 장비(셋톱박스)를 올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다음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기기로 다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N스크린 전략에 따라 지난해 3월 가온미디어, 크루셜텍과 손잡고 스마트TV 사업을 위한 ‘다음TV’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관련 업계에서는 "다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당 사업이 진출을 결정한것 같다" 며" 구글 역시 스마트TV시장에 진출했지만 예상보다 성과가 저조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준비없이 진출 할 경우 오히려 발목을 잡 힐수 있다"며 "오히려 항공운송 및 여객 사업 등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 할 수 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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