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본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클럽 대항 ‘AFC 챔피언스리그’를 후원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축구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한국ㆍ일본 등 총 10개 국가대표 팀이 참여한다. 2개 조로 나뉘어 홈ㆍ원정경기를 치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4.5개팀을 가리게 된다. 오는 6월 3일 개막, 이듬해 11월까지 1년 반 동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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