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가 전통적 IT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3.3% 증가한 4500만대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같은 기간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25.5% 증가한 3.3조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2012년에도 글로벌 모바일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P(Application Process) 등 비메모리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6.6% 증가한 2.44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통신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3% 증가한 12.4조원(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105.3% 증가한 1.93억대 예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 성장세와 비메모리 성장이 201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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