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어린이집 보육수요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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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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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구 판교 공원내에 영·유아 141명을 보육할 수 있는 판교 제2어린이집이 개원해 이 지역 보육해소에 한 몫하고 있다.

판교 제2어린이집은 시가 예산절감과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판교홍보관을 리모델링해 영유아 시설로 탈바꿈 시킨 것.

이 곳은 연면적 1,434.89㎡, 지상3층 규모로서, 건물 1~2층은 어린이집으로 꾸며져 9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푸드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보육교사 14명이 만0세∼만5세까지 12개반을 운영한다.

이 중 3개반은 장애아 통합반으로 운영되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시간연장 보육도 실시 한다.

또 건물 3층은 이달 27일부터 ‘성남시육아지원 분당 아이사랑놀이터’로 본격 운영돼 관내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놀이실 부모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상 보육의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판교제2어린이집 등이 생겨 아동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과 보육 고민을 한층 덜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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