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이번 신규 공인업체를 포함한 총 49개 업체(67개 부문)를 관할하고 있고, 이는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 전체 210개 업체(292개 부문)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진인근 세관장은 신규 공인업체의 공인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AEO인증 획득에 따른 통관절차 간소화로 수출경쟁력 향상, 기업 이미지 제고, 신속 통관 등 관세 행정상의 다양한 혜택을 강조했다.
관할 인증업체에 대해 기업상담전문관(AM)의 지속적인 관리와 인증효력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인천세관은 관내기업의 AEO 인증 확대 및 중소기업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AEO 상담센터'를 운용하고, 관심 있는 기업에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AEO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업체별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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