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부동산 통제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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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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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사요 기자) 중국 당국이 부동산 억제 정책을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는 15일 중국 국무원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14일 기자회견 때 일부 지방의 집값이 아직 불합리해 시장 통제를 방심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며 이에 비춰볼때 부동산 억제책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 총리는 부동산 시장이 각종 정책이나 이해관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부동산 통제에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며 투자억제와 투자수요의 주요문제를 파악해서 이에 맞는 정책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 총리는 “중국이 13억 인구를 가진 큰 나라이고 공업화 도시화가 급진전 중인 만큼 주택 수요가 강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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