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7포인트(0.53%) 오른 2054.63으로 개장했다.
9시5분 현재 개인이 15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 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0.87%) 증권(0.73%) 전기전자(0.66%) 은행(0.4%) 전기가스업(0.49%) 기계(0.44%)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0.47%) 운송장비(-0.45%) 통신업(-0.35%) 의료정밀(-0.05%) 비금속광물(-0.0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생명(1.07%) 신한지주(0.67%) 한국전력(0.64%) 삼성전자(0.5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며 현대모비스(-1.18%) 현대차(-1.1%) SK이노베이션(-0.3%) 등이 하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애플의 주가가 장중 한때 600달러를 넘어섰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1,400을 돌파하는 등 2개의 심리적 기준선이 허물어졌다는 점이 주목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8.66포인트(0.44%) 상승한 13,252.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32포인트(0.6%) 뛴 1402.60, 나스닥 종합지수는 15.64포인트(0.51%) 오른 3,056.37에 각각 종료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