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인천시당은 18일 박 위원장이 지난 1월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참석이후 두달여 만에 인천을 방문, 민생을 탐방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4·11총선에서 격전이 예상되는 인천북부권역 후보자 및 선거사무실 등을 잇따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당지역 청라국제도시 건설 현장 및 재래시장, 자영업 상가 등을 순회하며 민심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부평구 영아다방사거리를 시작으로 계양구 병방시장, 청라국제도시 건설현장, 루원시티 조성사업 현장, 서구 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서구와 계양구 일대 곳곳을 순회하며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과 도심 재개발에 따른 정책방향 등에 대해 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일환으로 건설되고 있는 서구 청라국제도시 조성사업 현장 방문에서는 건설현장 및 청라지구 LH사업단을 찾아 현안설명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박 위원장의 인천방문에는 윤상현 시당위원장과 이학재(서구·강화갑) 이상권(계양을) 의원과 김연광(부평을), 조갑진(계양갑) 후보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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