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 코리아 , 라이브 스트리밍 한국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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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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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유스트림 코리아(Ustream Korea)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선보이며 글로벌로 연결되는 새로운 소통채널로서 한류붐의 중심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유스트림 코리아는 한류 콘텐트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영어, 일본어에 이어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한 한류 콘텐트를 제공하고 국내 소셜네트워크 붐을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멀티미디어와 연계된 유스트림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유스트림 글로벌 서비스에서 인기몰이 중인 미국 샌디에고 씨월드의 팽귄캠 생중계, 우주정거장을 생중계하는 NASA HD TV, AP뉴스 라이브 채널 등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및 인디밴드 어워드 등 국내의 이슈 콘텐트들을 지속 발굴해 글로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유스트림은 소셜 방송 플랫폼으로 누구든지 모바일 및 PC를 이용해 자유롭게 방송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방송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파 할 수 있다.

개인들은 유스트림의 다양한 실시간 콘텐트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업들은 전용 채널을 생성해 캠페인이나 이벤트 진행 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자사의 트위터 팔로워나 페이스북 친구들과 실시간 공유를 통해 홍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현장 토론회나 설명회의 경우 실시간 방송과 함께 트위터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실시간 의견 수렴이 가능해 장소의 제약 없이 수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채널로 역할도 가능하다.

김진식 유스트림코리아 CEO는 “누구나 영상 콘텐트를 올리고,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유스트림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디어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싶다”며 “진정한 한국의 문화를 보여 줄 수 있는 한류 콘텐트를 전세계 유스트림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서 드라마나 K-Pop에서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분야에서 한류의 붐이 일어나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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