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밀실에서 진행된 부정경선”이라며 “국민과 관악구민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에 제 정치인생을 걸고자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경선에서 후보자 대리인의 참관이 원칙적으로 배제됐다"며 "여론조사 기관에서 조서과정이나 결과를 사전에 조작하더라고 검증할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관악을 제3선거구의 RDD 득표율이 56.57%인 반면 ARS 득표율은 46.49%에 지나지 않아 10%이상 차이가 난다"며 조작 의혹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이나 관악구청장을 역임했던 김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맞붙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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