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통합방위協, 핵안보정상회의 국가중요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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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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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석우 시장)는 지난 19일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국가중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와 팔당수력발전소를 차례로 방문, 경계근무 중인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대테러 방지와 시설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 중인 군장병의 사기진작과 국가중요시설의 방호태세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석우 시장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세계 50여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가해 국제사회가 당면한 핵안보 과제들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인만큼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이 중요하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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