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공동창업자 폴 앨런, 뇌 연구소에 3억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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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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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로이터 통신 등 주요외신은 21일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3억 달러를 뇌 기능 연구 확대와 뇌 질환 치료술 개발을 위해 설립한 연구소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앨런 뇌과학연구소는 지난 2003년 앨런이 1억 달러를 출연해 설립됐다.

이번 기부로 앨런의 총 기부액은 5억달러로 집계됐다.

앨런 존스 앨런 뇌과학연구소 최고경영자(CEO)는 “자폐와 알츠하이머, 우울증, 외상성 뇌손상 등과 같은 질환들을 이해하고 치료하고자 한다면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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