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키는 투자'에 초점을 맞춘 'I'MYOU profit care(아임유 프라핏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성과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2012년 자산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자 수익에 대한 차익실현과 리밸런싱을 활용한 안정적 자산증대 가이드를 제시하는 사후관리 강화 서비스라는 게 이 증권사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첫번째 대상 상품으로 지난 해 8월 모집한 아임유 서바이벌 3호(펀드랩)를 선정,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MYOU profit care(아임유 프라핏 케어)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임유 서바이벌은 펀드간 경쟁을 통해 투자펀드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펀드랩으로 3호의 경우 21일 기준 9.71%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임유 서바이벌(펀드랩) 3호를 시작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전체 금융상품에 ‘I’MYOU profit care(아임유 프라핏 케어) 서비스’를 적용시켜, 모든 투자자가 꾸준하게 수익을 누적하는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컨설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승 WM사업본부 상무는 “고객 선호상품을 추천을 시작으로 랩어카운트 운용,과학적 자산배분을 활용한 자산관리를 거쳐 사후관리에 중심을 둔 고객지향적 컨설팅을 발 빠르게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철학이 담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아임유 이익금 케어 서비스’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아임유 서바이벌 3호를 오는 26일 까지 일괄매도 한 뒤 재가입 신청 해야 한다. 고객 사은 차원에서 원금 재투자 시 선취수수료를 면제하고, 투자 이익금을 한국투자증권 추천상품에 예치 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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