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 스토리지 서비스가 해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하드 서비스와 솔루션, 사용자 환경(UI)이 그대로 일본 현지고객에 제공되는 것은 LG유플러스 기술력과 국내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해외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CEC사는 이번 웹 스토리지 서비스 일본 진출에서 서버·스토리지 구축 등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를 전담하고 일본내 서비스 마케팅과 영업을 수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웹하드·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CEC사의 영업 채널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가입 고객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웹하드 서비스의 일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 스토리지 시장 잠재력이 큰 다른 국가로의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한다.
박찬현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담당은 “국내 1위의 웹 스토리지 비즈니스 모델이 처음으로 일본 현지에 수출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증받은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웹 스토리지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