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Wnt표적항암제 한·미 임상 동시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2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JW중외제약은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혁신신약 Wnt표적항암제 ‘CWP231A’가 다국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혁신신약 중 처음으로 제1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에서만 진행되던 단일국가 임상이 다국가∙다인종 임상으로 전환됐다.

국내 임상1상은 오는 4월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한국과 미국 내 임상1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임상2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임상을 통해 도출된 임상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해 다음 단계에 필요한 허가 작업을 조기 종료할 계획”이라며 “다국가 임상을 통해 동∙서양 다양한 인종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